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의 영화 잡담 공간
방금 IMAX관에서 듄2를 관람하고 왔어요. 한참 싸움이 진행이 되다가 갑자기 끝난 느낌이어서 그런지, 영화가 끝이 났는데 숨이 가쁘더군요.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때까지 앉아서 여운을 느끼다 나왔습니다. 장엄하고 웅장해요. 슬픈 감정도 들구요. 이런게 영화구나 싶었어요. 아이맥스관에서 보니까, 소리에 따라 자리의 떨림이 느껴져서 실감이 나네요. 평점 9.9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