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김태리 "류준열과 눈만 마주쳐도 90% 이해…사랑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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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215587
김태리는 "'외계+인' 첫 촬영 전날 첫 촬영을 앞두고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서 두려웠고 막 집중도 잘 안될 정도로 긴장이 심했다, 현장에 갔는데 (김)의성 선배님이 계시고 (류)준열 오빠가 있더라, 감독님이 너무 해실해실 귀여운 웃음을 지으면서 '태리야' 이러면서 하시는데 그 순간 (마음이)사르르 녹으면서 현장이 굉장히 편하게 느껴지겠다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류준열에 대해 "준열 오빠와는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하는지 80~90% 맞힐 정도로 경지에 도달했다, 의지의 차원을 넘어서서 전우 같은 느낌도 들고 동지고 친구고 너무 사랑하는 배우다"라고 말한 후 류준열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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