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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2회차 후 느낀점

첫 관람 후 쓴 감상평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전 작품들이 그랬듯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큰 울림을 준다. 우리는 부조리 속에서 피해자가 되기도, 때론 가해자가 되기도 하면서 주어진 삶을 살아간다. 영화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가장 큰 대사 “괴물, 누구야?” 는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답이었다.

※2회차 관람 후 3.5점에서 4점으로 수정
- CGV 회원시사로 첫 관람했을 당시에는 일본 대표 거장의 영화답게 호평이 워낙 많았던지라 기대치에는 살짝 덜 만족스러웠다. (기대치에만 못 미쳤을 뿐 그럼에도 충분히 좋긴했다.)

N회차 관람을 잘 안하는 내가 이 영화를 더 보게된건 만족도에 비해서 묘한 여운이 강하게 남아서였는데 확실히 2회차 때는 더욱 인상깊게 볼 수 있었다. 이미 여운이 남아 한 번 더 보게 된다는 점에서 나에게 좋게 다가왔다는 의미라 생각되어 별점 상향 의향이 있었고 마치 퍼즐같은 영화라 (마냥 복잡한 퍼즐이 아니라 그냥 흐름에 맡긴 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완성되는 그런 퍼즐.....) 여러 번 볼수록 새롭게 다가오거나 진가가 발휘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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