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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AI로 배우 복제해…인건비 아끼려고?

디즈니+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엑스트라로 4주간 일한 알렉산드라 루발카바는 제작진이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얼굴과 몸을 스캔해 갔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완다비전’에 참여한 수십 명의 엑스트라 배우들이 한 장소에 모였고 그들은 한 명씩 카메라 앞에 서라는 요청을 받았다.

루발카바는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손 내밀어’, ‘겁먹은 얼굴 좀 보자’ 등의 지시를 15분 동안 받았으며, 이후 자신의 디지털 복제품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루발카바는 자신의 디지털 아바타가 스크린에서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해 들은 적이 없으며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AI가 결국 엑스트라 배우들을 없앨 거라 너무 두렵다. 그들은 우리가 더 이상 필요 없을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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