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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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다시금 인간의 자만심과 넘어서서는 안되는 영역에 대한 도전의 문제점과 폐단을 이야기한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 나오는 인간들은 대부분 혐오스럽기에 (주인공들을 제외하고는), 궁극적인 유인원들의 거센 항쟁과 탈출을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만약 단순히 시저와 유인원들의 탈출로 끝나는 영화로만 생각하면 단순히 과거 디즈니의 동물영화들처럼 기분좋게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멍청한인간들을 제압하고 한 단계 높은 수를 놓으면서 넘어서는 유인원들을 응원하하게 만든것만으로 이 영화는 영화로서 자신이 할 일은 다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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