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앤 썬 감상평

[영화담다]

<플로라 앤 썬>은 매력적인 스토리로, 플로라와 그녀의 아들 맥스가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다가가고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스토리의 독창성과 몰입도에서 빛을 발하고, 가족과 음악의 힘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다룬다.

존 카니의 연출은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각과 청각에 감동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음악은 이 작 품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스토리에 깊이를 부여하고 이브 휴슨과 조셉 고든 레빗은 각자 플로라와 제프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이들의 연기력은 이 작품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큰 기여를 한다.

드라마와 음악의 조합으로, 감동과 감정의 전달에 주력하여 가족,음악,성장 이야기의 장르적 특성을 잘 살려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까지 잘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