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해외 영화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게 된 이유
지젤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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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길거리 술파티' 때문
"아 영화는 됐고요 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술 마시러 왔어요 ㅋㅋㅋ"
부산 남포동 '비프 광장'
원래 부국제가 여기서 열렸음. 무슨~ 부산에서 국제 영화제야~ 했는데 1회 부터 초대박 ㅋ
외국 관광객, 평론가, 배우들이 길바닥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술 마시면서 영화 얘기하고 떠들던게 명물이 되면서 입소문이 남ㅋㅋㅋ
해운대 포차거리는 영화제 기간에 가면 유명 배우, 감독들 만날 수 있는 걸로도 유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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