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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보고 온 밀수 초간단 짧은 후기

70년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이를 뒤집고 변주하는 여성들의 활약을 보여주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를 범할수 있는 요소는 볼 수 없었고 주연 배우들의 워맨스와 케미가 돋보였다.

누구는 수중액션이 아무래도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아주 매우 현실적인 액션이라고 느꼈고 초반부 역시 필요한 빌드업의 과정이라고 생각이 든다. 익숙한 장르를 바다와 여성 서사로 풀어내어 류승완 감독의 또 다른 진면목을 확인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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