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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감자꽃7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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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믿으며 성당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오늘은 하느님께서 나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을까를 생각한다.

‘자기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악한 사람이라도 자기 자녀에게는 좋은 선물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감사 기도를 하며 새로운 오늘을 시작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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