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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소라66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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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제사가 있어서 시누랑 포항에 형님집에 다녀 왔다

형님이 제사준비를 다해서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형님,누나, 여동생 다 모인 자리에서, 이제  아버님 어머님 제사를 한번에 엎쳐서 지내는건 어떻냐고 제안했다  남편도 몇번이나 말할까 생각하다가 오늘 말한거다  형님도 오케이 하였다 아주버님도 몇번인가 얘기하려고 했다고 말씀하셨다

오늘부터 시행이다  이제 어머님 제사 없어지고 아버님 제사만 오면 된다

요즈음 추세가 제사가 없어지는 추세이니 그렇게 따라가는게 맞다고 했다 

명절제사는 안지낸지 6년정도 되었다

형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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