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만찬(?)
감자꽃793809
댓글 4큰아들네랑 함께 한 꽃게 새우 파뤼(party) 저녁만찬이 있었다. 손질 다 해서 찜솥에 가지런히 담아 준비해 왔기에 우리 집에선 곧바로 찌기만 해서 냠냠 쩝쩝. 꽃게는 집에서 먹는 게 좀 번거롭긴 해도 살이 오른 가을 꽃게를 준비해 온 아들 내외의 정성이 갸륵하였고 하하 호호 손가락 열심히 빨아가면서 재밌는 주말 저녁 시간이 마냥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한국 사람은 꼭 밥을 먹어야 ‘밥 먹었다.’ 한다. 끝으로 며눌이 볶아낸 게살 새우 볶음밥 솜씨는 그 어느 고급 레스토랑의 비주얼이나 맛보다 나으면 나았지 비교할 수 없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사진 찍는 걸 놓쳤어. 먹기 바빠서 ㅜ) 사람이 세상 살면서 먹는 즐거움이 뭤보다 제일👍🏼아니겠는가? 잘 먹었어 아들! 고마웠어 며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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