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 가지씩, 매일 규칙적으로 감사일기를 올리고 서로 응원, 격려하는 곳
집안 일 하려고 틀어 놓은 라디오 소리
몸은 바쁜데 마음은 편안하다.. 하루가 잘 시작된 듯해서 문득 다행이고 감사하다.
세탁기가 돌아가며 내는 낮고 규칙적인 기계음
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풍경까지 더하니
포근하고 아늑해서 감사하다.
위 아래층 분주하게 움직이는 작은 발소리들..
나와 다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분주한 이 아침이 감사하다 그 분들 하루도 그저 행운이 가득하시기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