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감사를 낳는다
simgang
댓글 0우연히 발길닿은 이 곳,
어제 첫 글을 올리고도
낯설었는데
하트 보내주신 분들이 계셔
감사합니다
그 하트 덕에
두 번째 감사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매일 걷던 산책길을 이석증으로 못 걸었는데
거의 열흘만에
다시 그 길을 걸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젊은 날에 남편에게 서운함이 많아
남편에게 벽을 쌓던 친구가
제 정신으로 함께할 날이 얼마나 되겠냐고
함께 하자고 먼저 문자를 보냈더니
남편이 기다렸다는듯이
손자손녀의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자며
너무 좋아하는 답이 왔다고
그 답을 그대로 보내주며
내 덕분이라고 고마워합니다
화가 많고 위축돼 보이던 친구가
큰 산을 하나 넘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에 감사하고
내 역할이 컸다니
내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받아준 친구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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