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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번에 일어나시기

  혼자 사신지 오래된 몸과 마음이 온전하지 않은 엄마가 오늘은 전화 한 방에 일어나셨다. 매일 10시 30분에 알람을 켜놓고 일하다 말고 엄마네 집전화로 알람전화를 누른다. 다행히 아파트 경로당에서 점심을 준비해주셔서 엄마는 아점을 거기서 해결하신다. 주 4일은 오전 시간을 벌고 있다. 감사하고 도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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