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 가지씩, 매일 규칙적으로 감사일기를 올리고 서로 응원, 격려하는 곳
k-고3이지만 공부를 꾸준히 하기엔 그것마저 벅찬 나라서 나의 감정에 집중하고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나는 내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음에 감사하다. 비 오는 날 우울했는데 이겨냈음에 감사하다. 6.25를 기억하며 애국가 4절까지 제창했고 묵념함으로써 대한을 지켜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자유를 얻어 이 땅에서 앞으로 뭐하고 살지 뿐인 삶에 감사하다. 오늘도 역시 나의 존재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