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가끔 부를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그냥 배낭 하나 짊어지고 방문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산은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줍니다.
성삼재에서 올라 노고단에서 첫날 일출을 맞이하고,둘째날 천왕봉 일출을 보고 중산리로 하산했습니다.저는 설악산 스타일이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