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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개미집에 놀러온 베짱이

개미들은 추운겨울을 대비해 열심히 식량을 모으며 육체적으로 갖은 고생하며 일했어요. 근데 베짱이는 띵가띵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지냈져. 어느덧 겨울이 되자 개미들은 자기집에서 따뜻한 방온기를 느끼며 준비해놓은 식량들을 먹고 있었져.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베짱이가 덜덜 떠며 먹을것좀 달라고 구걸했답니다. 그래서 그를 불쌍히여긴 개미들은 그를 데려와 따뜻하게 대접을 해주고 베짱이는 그 대가로 기타와 노래를 불러주었답니다.
그는 눈치가 있어 하룻밤만 묵고 가자니 싫어졌어요. 계속해서 이 집에서 놀고 먹고 싶어졌지모예요. 그런 욕심이 강하게들자 그는 이쁜 개미를 감언이설로 내말 들으면 이런 고생안해도 된다며 꼬드겼고 그 말에 넘어간 그 개미는 그의 노예가 되었죠. 문제는 그 개미가 자꾸 가족들이 사는 집에, 그동안 열심히 모았던 식량들을 빼돌았죠뭐예요.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나머지 가족들은 그 개미를 불러 그 베짱이랑 헤어지라도 했지만 이젠 그 베짱이와 짝짓기한 후에 혼종의 수컷을 낳아서 헤어지기힘든 상황이었고 그 베짱이는 누군가에서 양식을 빌리고 갚지않아 감옥에 들어갔답니다. 또 문제는 여기서 그치진 않고 그 이쁜개미마저 신불자에다 공범으로 몰리는 상황이라 가족의 도움없인 못 빠져나가게 돼버렸죠. 그렇지만 가족마저 그 개미에게서 등을 돌려서 같이 살곤 있지만 언제 법원에 갈지 모를 상황에 처해졌죠. 더 큰 문젠 그 이쁜개미는 부모한테 빌빌거리며 부모가 안 도와주면 나도 일 안할거라고 협박하는 버릇까지 생겼지몹니까. 그 베짱이에게서 나쁜것만 배우고와서 할 소리가 거지가 되는법이었죠. 이제 가족은 매일 고통속에 살고 있답니다. 차라리 그 이쁜개미가 자기자식이 아니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단 생각까지들고 미칠노릇이죠.

이래서 신용이란 무서운거죠. 신용을 잃으면 가족조차 외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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