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저절로 혼잣말 하는 테이블
사랑하는 사람이 쇄약해지고 아픈 모습을 지켜보는일이 이렇게 힘들었구나. 인력으로 구해줄 수 없는이 미음을 어땋게 해야 달랠 수 있을까. 책의 어떤 구절도, 어떤 단어도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이런 가구나. 선생님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을 살아본 분이라는 말이이랗게 묵직하게 다가온다. 선생님, 이런 슬픔을 감당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