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이유가 있어.
해피 엔딩987
댓글 0직장에 대한 솔직하지 못한 태도.
이건 불순한 의도가 분명히 맞습니다.
그곳에 근무하는 건 맞지 않냐는 제작진 반성하세요.
검증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맞아요.
아는 언니가 2년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상당히 괜찮은 조건의 남자분과 결혼을 했어요.
잘 사는 줄 알았더니 기간제 교사인 걸 숨겼다고
이혼을 하네 마네 난리가 났었다고 하더라구요.
Y대 캠퍼스 졸업생이 Y대 출신이다... 한다면
그래도 Y대가 맞지 않느냐? 하실 건가요?
정직원과 계약직.
교사와 기간제 교사.
Y대와 Y대 캠퍼스.
작은 차이인 것 같지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걸 속이면 안되죠.
속이려는 그 마음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래놓고 연봉이 상당히 괜찮은 듯
"저축 많이 했다. 남자가 쉬어도 먹여살릴 수 있다."
이런 발언은 더더욱 나쁜 의도가 엿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채식주의자라는 게 핸디캡이 될 수도 있지만
자기소개 시간에 솔직하게 이야기한 여자분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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