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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단체로 연예인병 걸렸나…영철·상철, 회비 요구 팬미팅→비난에 취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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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나는 솔로’ 돌싱 16기가 단체로 연예인병에 걸린 듯 연예인 못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철이 상철과 함께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했다가 조건으로 내건 회비 때문에 비난을 받고 결국 취소했다.

 

영철은 8일 “공지사항 영철&상철 팬미팅! 날짜 10월 9일 오후 5시. 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회의 3만원”라고 공지했다.

 

이어 “참석여부 DM주세요. 일일히 답변어렵고 선착순으로 40~50명으로 정해서 답변드릴게요! 취소는 힘들어요~ 영수도 올 수 있어요”고 덧붙였다.

 

출연자들을 향한 팬들의 높은 관심에 영철은 상철과의 팬미팅을 개최했지만 반응이 엇갈렸다. 영철과 상철을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은 팬미팅을 반겼지만 “연예인병 걸렸냐”, “회비 3만원은 뭐냐”, “팬미팅까지 할 정도냐” 등 팬미팅이라는 타이틀까지 내걸고 팬들과의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것과 회비까지 걷는 것에 불편함을 내비치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영철은 해당 공지사항을 삭제, 팬미팅을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https://m.news.nate.com/view/20231008n02418?mid=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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