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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수육과 공심채볶음
오키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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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수육에 지인이 준 공심채로 볶음까지
나 왜 열심히 요리하지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요청이 있어서 레시피 추가

국물 내기는 물 너댓컵에
무 한토막, 대파 한줄(안 썰음), 양파 반개, 통마늘 다섯개, 통후추 반줌 정도 넣고 핏물뺀 소고기 양지를 통째로 삶아줍니다
무는 없어도 상관 없어요
저는 국물맛을 좀 더 진하게 내려고 치킨 스톡 한개 넣어서 같이 끓였어요
한시간 넘게 삶아주고 국물빼고 모두 건집니다
이때 좀 더 부들부들 하게 먹고 싶다 하면 끓이지 않고 밥솥에 찌는것도 추천
고기는 건져서 편육처럼 얇게 뉘여 썰어주고(살짝 식은후에 썰어요)
고기 국물 먼저 냄비에 깔고 그위에 고기 깔고. 그
위에 부추 썬 것, 팽이버섯 썬 것을 올려서 끓여 먹으면 됩니다

국물맛이 심심하다 싶으면 국간장 약간 넣어도 되고
고기 찍어먹을 소스도 필요하다 싶으면 마트에서 파는 고기 찍어먹는 참소스에 먹으면 됨

공심채 볶음은 이거 그대로 따라함요

최소 재료는 마늘 다진 것, 페퍼론치노 으깬것, 된장 반스푼 정도, 굴소스, 피쉬소스(느억맘)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저거 다섞어서 공심채에 뿌리고 달달 볶기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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