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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갈집을 계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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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에서 18년을 살았어요

입주때부터

애들 공부시킨다고 학군좋은 아파트로 이사와서 아이들 다 키우고 이제 나이들어버린 우리

조금더 생활환경 쾌적한 곳으로 가려고 

그리고 아이들도  타지에 있으니 집도 줄이고 지금은 동간거리가 너무 가까워 갑갑하고 층도 중층이라 일조도 아쉬웠지만

가는곳은 동간거리 넓어 갑갑하지 않고 

26층이라 일조는 마음껏 누릴수있고 

동간섭 없고 조망도 시내쪽으로 멀리 시야넓어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다 좋았는데 계약서 다 적고 

딸아이가 매니큐어 산다고 올리브영에 들러서 계산을 하고 내가 집다가 떨어뜨리는 바람에 팍 깨져버렸답니다

괜히 찝찝하네요 

순간 그게 왜 손에서 미끄러진건지 

마지막까지 완벽하고 싶었는데 

그 아파트를 선택한걸 스스로 만족했었는데 

찝찝한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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