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엉망진창 정신나간 투수진
들쭉날쭉 개판 오분전의 타격진
이넘 저넘 다똑같다
개구멍만 찿아대는 수비진
투수교체 미스의 달인
작전 실패의 최고봉 돌대가리 찐만두
7연패 5연패 연패의 모든 책임을
만원관중을 핑계로 묻어버린 비열한 구단
이런 팀이 가을야구 한다고 껄떡거린다
염치도 없고 개념은 더 없고
정신머리는 개한테 갖다줬냐
뻔뻔하고 오만방자한 구단주야
감독 선수는 둘째 문제이고
제일 시급한건 구단주와 프런트들이다
너네들이 이때까지 해왔던 행동들에 대한
반성과 책임회피의 과오를 인정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가을 야구는
개꿈으로 그냥 끝날 것이다
구단주가 이건희에서 제일기획으로
바뀐 그 순간 삼성의 야구는 끝이 났다
아니, 삼성의 모든 스포츠단이
나락의 길을 걸으며 쇠퇴해 버렸다
모기업의 지원 단절로 인해 투자는 커녕
단순히 명맥만 유지해 왔을 뿐이다
그런 팀이 가을 야구를 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고 비웃을수 밖에 없다
삼성은 구단주부터 몽땅 다 바뀌야 한다
10년동안 투자는 하지 않고
오로지 성적만을 요구했던 악질같은 이기심
팬들의 성난목소리는 들어도 못들은척
그런 오만방자함으로 무시하면서
무슨 가을 야구를 바라고 있단 말인가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
지가 하지도 않으면서 무슨 요행을
바란단 말인가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했다
니네들이 먼저 할건 하고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리란 말이 있다
삼성 구단은 그럴 자격조차 없다
뼈를 깍아내는 고통으로 개혁해야 한다
지금의 모습이 아닌 완전히 바뀌어진
새로운 야구단으로 태어나야 한다
만원관중의 응원소리는 구단을
격려하는 칭찬이 아니라
너네들이 반성하고 정신 차리라는
꾸짖고 야단치는 소리임을 명심해라
투자는 개미 똥구녕만치 해놓고
가을 야구를 바라는 개념 상실 양아치 구단
세계 일류를 걷는다는 기업이
어찌 이리 부끄러운 짓을 할꼬~~~~~
- 선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