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원정 직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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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단체석에서 롯데 팬들에게 가두리 양식 당한채로 응원함. 필자 목소리 많이 커서 1회부터 안그래도 지고있는 롯데 행님들 마음에 불 지핌ㅋ.ㅋ

1. 연패에 빠져있던 롯데도 삼성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필승 투수 없으면 못이김, 불펜 난조, 물방망이 

>>> 패배

롯데팬들도 본인네 투수들 욕하더라

>>>" 가만히 있어도 볼넷이다~ " 등등

2. 김성윤, 김헌곤의 수비가 돋보임

김헌곤 수비 바로 앞에서 보고나서

김헌곤! 김헌곤! 두번 외치고 목 나감

>>>고맙습니다 갓성윤 갓헌곤 수비

3. 김태훈 선수 구질 좋아짐

>>> 그나마 하나씩 잡아놓은 스트라이크 덕에

조마조마한 순간들 넘김

4. 주자를 쌓지 못하고 솔로홈런 나온건 아쉽

홈런 비거리 딱 담장 앞에 3번 떨어짐

직관하면서 안넘어갈까봐 소리 너무 지름

롯팬들 ㅈㅅ요...

5. 레이예스 주의보...

가라비토 투구수 늘리는 주범이었음

>>> 상대팀으로선 까다로움, 디아즈 잠잠한데 레이예스 존재감 장난 아니었음

총평: 점수 주는건 어쩔 수 없는데, 필승 선발이 나오던가, 불방망이 유지하던가, 호수비가 계속 나와줘야 승리함. 오늘은 팀 다운 팀이었다.

라이온즈 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