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경기수도 삼분의 일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사자의 가을 야구도 물건너 가버렸다
마지막 힘을 내어 분전한다 해도
작전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돌대가리
지금의 감독 능력과 중간계투 투수진의
면면을 볼때 올 시즌은 포기하고
과감하게 시즌을 준비함이 옳은것 같다
설령, 운이 좋아 준플레이 오프에 나가더라도
돌대가리 찐만두의 능력으로 승리를
바라본다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지난 3년간 돌대가리가 망쳐놓은 경기가
어찌 한 두경기라 할수 있을까
이기고 있다 지는 통한의 역전패가
과연, 한 두경기였을까~~!!
작년 한국 시리즈 경기를 놓고 볼때도
구자욱의 부상으로 선수 히나가 빠졌다고
4 대 1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을까
절대 아니란 점을 밝혀두며
야구는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다
9 명 이상의 선수단의 테크닉과
적절한 감독의 능력이 만나서 조화를
이루어야만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찐만두는 감각이 많이 부족하고
대체 능력이 아예 없다는게 비참한 현실이고
그런 참패의 결과인 것이다
그렇게 준우승에 만족한 잔인한 댓가가
올 시즌의 참혹한 이 성적이라는 현실이
팬들을 분노하게 하는 것이다
투수는 제구력 타자는 뛰어난 선구안이
필요하다
그게 야구의 진리이다
삼성 구단의 감독 결정하는 선구안은
과연, 몇 점이나 될까
김한수와 허삼영 또 박진만을 선임한걸 보면
말하지 않아도 어떤지 알수 있다
한마디로 신경쓰기 싫다는거지
FA 시장에서도 대충대충 눈치만 보고
트레이드 시장에는 아예 관심도 없다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니들끼리 알아서
하라는 거이지
이게 비단 야구단만 그럴까
배구단과 농구단 그리고 축구단 전부
지금 개죽을 쑨다는 거
이게 진실이고 현실이라는 거다
아예 관심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1번이나 만석을
채워주는 라이온즈 열성팬들
한여름 땡볕에 비지땀 흘려가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팬들을 보면서
이 썩어빠진 구단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팀의 리빌딩을 생각이라도 하기는 할까는
수많은 생각속에 팬들만 불쌍해지는
슬퍼고도 더러워지는 기분은 왜일까
오늘도 저 팬들은 목 터져라 응원할텐대
이 무더운 여름속에서
- 선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