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까는 사람들

[삼성507]

디아즈 홈런 중 라팍을 살짝 넘어가는 이른바 '라팍런'은 거의 없음. 디아즈 까는 사람들은 라팍에서 나오는 홈런은 다 라팍런 인줄 암. 한마디로 '비거리'라는 개념을 모르는 '야알못'임. 아니면 그저 삼성을 까내리고 싶은거임.

또 디아즈가 홈런왕 레이스에서 유리하므로 이건 잘못되었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혀 이해가 안됨. 원래 구장은 팀 컬러에 맞게 짓는 거임. 삼성은 전통적인 타격의 팀이므로 투수보다 타자에 집중하는 구장을 지음. 그러나 이 결과로 투수들은 타이틀 싸움에서 불리해짐. 본론은 구장을 지을 때 구단은 선택을 해야한다는 거임. 사실 잠실에서 투수가 유리한 정도와 라팍에서 타자가 유리한 정도는 거의 같음.(약 10%) 삼성은 구장 설계 선택을 타자중심적으로 하며 투수력을 잃은거고 잠실구장은 투수중심적으로 설계되며 LG와 두산의 타격력을 깎아먹은 거임. 근데 작년 토종 평자왕이 삼성에서 나옴. 근데도 디아즈를 까는 만큼 원태인을 칭찬하는 꼴을 못 봤음. 이건 비합리적인거 아님? 물론 질투할 수 있음. 근데 꼭 이상한 논리 대면서 선수를 까야 적성이 풀림? 한번 생각해 보시길

'이정후에게 물어봐!' 디아즈, 31홈런 중 라팍에서 24개나 친 결정적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