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한국형 카데나스 박병호 행복하셨어요?

[잣문가]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하고 원소속팀 키움에서조차 버림받은 선수를

KT와 이강철이 데려와서 살려놨지.

소심형 선수라 큰경기에 한없지 약해지다보니

올 삼성에서 가을야구 뛰는 것처럼

엘지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땅에 박고 들어갔던 성적.

그것에 대해 라커룸에서 선수단에게 사과를 하려하자

주장 김경수가

우리는 원팀이다 누구때문에 졌다는 것 있을 수 없다

선수들이 되려 위로하던 팀.

작년부터 올해까지 그렇게 성적 꼬라박고 있어도

이강철이 믿음의 야구로 계속 기회를 주니

케이티 팬덤에서도 이강철이 선수 편애가 너무 심하다며 엄청 까이다가

일년 넘게 기회를 줘도 도무지 회복의 기미가 안 보이자 2군내렸더니

배은망덕

나 다른 팀 보내달라. 아니면 은퇴하겠다 협박

그리고 삼성 가서 행복해?

여기는 분위기 좋아? 만족스러워?

얘는 항상 이런 식이다

삼성아 니들도 통수 조심해라

뭐 가을 때 보니까 이미 조짐이 보여

삼성 이적 후 행복 야구 제대로 맛본 박병호, "대구 생활 너무 만족스럽다" [오!쎈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