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 냉정하고,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supereagles
댓글 0나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시즌 때 열리는 경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떤 운동은 인생과 같다고 할 때, 야구만큼 인생의 변하무쌍한 모습, 우리 사회의 모습을
냉혹하게 반영하는 스포츠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게 어쩌면 야구를 보는 또다른 매력인지도 모른다.
세상은 평등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구체적 현실에 들어가보면 인간 사회, 인간들만큼 불평등한 곳도 없다.
냉혹한 실력과 '시장'의 평가에 따라 서열화되고, 차별이 정당화되는 운동, 바로 야구!!
야구가 인간사회고 야구가 인생이다.
FA 계약에 성공한 김헌곤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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