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저버린 자에게 설 자리는 없다
도밍고777
댓글 4이번 코시를 보면 답이 있다.
기아의 네일은 강인한 책임감으로 부상을 딛고 끝끝내 등판해 제 몫을 다했고.
삼성의 코너는 앞으로의 커리어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코시를 접고 미국으로 토껴버렸다. 견갑골 미세통증..개나 줘 버려라.
난 코너의 저런 인간성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그의 절친 먹고 땅. 카데나스의 사태에서 이미 코너는 카데나스와 궤를 같이 할 개연성이 충분한 상태였고 그 불안감은 역시나 배신으로 막을 내렸다.
자. 코시가 끝나고 코너는 이리저리 MLB에 눈치를 살펴보니 그다지 KBO에서의 역할을 인정받지 못했으리라 본다. 그러하니 그의 통역사를 통해 코칭 받아 진정성이라는 허울 아래 자필 반성문을 쓰기에 이른다. 나도 혹해 넘어갈 뻔 했다. 특유의 잔정 많은 대구사람 전형으로..그러나
여러 정황과 그간의 마운드에서의 태도, 카데나스껀을 비롯해 그간 살펴봤던 코너에게서의 진정성은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임을 깨닫는다.
백번 양보해 내년 시즌에 그놈의 견갑골이 또 튀어 나오지 말란법이 없단 말이다.
하여 고하노니
버릴 패는 과감히 버려라. 아끼다 똥된다.는 진리를 망각하지 말고.
우리 라이온즈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했던
귀염둥이 뷰케넌을 데려 오는게 최선일 것이다.
2025년 최강대구삼성라이온즈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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