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연전에서 다 이기고 우승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김대중1
댓글 6전력상 그런 일도 안 일어 나겠지만,
만에 하나 광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선수들 안전이 위험해진다..ㅉ
1986년 한국 시리즈에서 po에서 두산과 맞붙어 최종전까지 가서 겨우 올라온 삼성은 지쳐 있었고..
광주에서 열린 1차전에 5선발 진동한과 해태 1선발 선동렬이 대결했는데..
사람들 모두 선동렬과 해태의 일방적 승리를 예상했는데 의외로 진동한이 호투해줘서 7회말까지 삼성이 2:0으로 리드..
그러자 이닝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진동한에게 해태팬이 소줏병을 던져서 머리통을 깨버렸고..
머리가 터져서 피가 났던 진동한은 더이상 투구 불가..
급히 몸도 못 푼 김시진이 올라가서 난타당해서 결국 역전패..
그래놓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이겼다고 좋아라 하면서 최강해태를 외쳤던 광주..
광주는 그런 곳이여..
올해 1차전 서스펜디드 상황도 비슷한거제ㅉ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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