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삼성띄우기

[피터팬266]

오늘은 대구에서 3차전이 열리는데 한결같은 논조가 삼성을 응원하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분위기로 의견통일됐다. 일방적으로 몰리기전에 기아를 비난에 가깝게 깎아 내리고, 속병 드는 삼성팬들을 달래는 어떤 거래가 있는것처럼...

그러다가 만일 오늘도 그리 깔아 뭉개는 라우어가 미치면 먼 말을 할까?  홈런친화적인 대구구장에서 삼성타자들은 졸고 기아타자들이 홍런을 마구 쏟아내면 기자들은 사그리 입 다물고는 ... 머, 아니면 말고

기자들의 생계형 기사가 애처롭다.

쓸 데없이 희망고문하지말고 이렇게 쓰자.

삼성 야구팀원들 그 동안 애쓰고 수고했다.

애초 하위권으로 분류됐는데 그 정도 실력으로 2의까지 올라 온 것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결과에 상관없이 올해 삼성야구단의 투혼은 역사에 남을거다. 고생했으니 이젠 유종의 미를 거두자.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알찬 구성을 위해 노력하자.  내년에도 가을야구를 목표로 열심히~~!!!

"전 우주의 기운이 KIA에" 조갈량 예언처럼? vs 삼성, 홈런으로 불운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