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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김강민 떠나고 혼자 남은 '최후의 82년생' 오승환, 무너진 자존심 회복하고 가을야구 무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국 야구 최고의 황금 세대로 꼽히는 1982년생 선수들 가운데 추신수, 김강민, 오승환은 2024년 현역 최고령 3인방으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1일 경기를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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