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특이나 해태.기아포비아가 있는데

[바람과 구름178]

80년대 분명히 전력상으로는 또 객관적인 지표로는 삼성이 해태보다 전력상우위인데 코시만가면 깨지고 정규리그는 우승하고 코시에서는지고 그러다가

지금의 기아.물론, 오승환이가 6게임이나 기아전에서 블론을한게 가장큰 문제지만 지금 젊은 사자들 아니 어린사자들에게도 예전 해태에대한 두려움이 대물림되지 않을까 걱정이다.KBO최다승.최다안타.최다홈런.최다타점.최자득점등 모든기록을 가지고있는 삼성이고 정규시즌 총 맞대결도 우세한데 유독 큰게임에서는 호랑이앞에 사자가 아니라 고양이가되는삼성.오늘도 주전들 다빼고 애기들 경험쌌는다고 좋은취지로 머리는 굴렸는데 오늘 대패하면 애기들한테도 포비아된다.어설프게 머리굴리지말아라.진만아.

단기전 향한 박진만 감독의 ‘독한 야구’…‘불펜’ 백정현이 보여줘야할 베테랑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