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레전드의 대우가 이게 맞을까요?

[김진욱203]

박진만 감독과 삼성 구단에서는 오승환 선수는 구단 레전드이기 때문에 그리고 왕조시절 삼성의 마무리를 굳건히 지켜줬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오승환 선수의 자존심을 긁히지않기위해 계속 마무리 자리를 유지시켜주는걸로 보입니다만..

하지만 팀 성적이 위태로운데 구단 레전드 차원 존중이 필요한걸까요?

나중에 혹시나 삼성이 가을야구가 힘들어지면 그때는 감독과 구단 수뇌부도 그리고 무엇보다 오승환 선수에게도 큰 상처로 남게됩니다.

전 세계 야구를 하는 팀중에서 마무리 투수 방어율과 블론세이브가 이렇게 많으면 당연히 마무리 투수에서 내려오게 하는데 삼성은 유독 그렇지않아서 걱정입니다.

오승환 선수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팀 성적을 위해서라도 지금같은 그런 믿음의 야구를 해서는 안되고 실리적으로 운영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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