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삼일절 맞아 독립운동가들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행사 금오산 박희광 동상 앞 개최됨 「2025 김장호 구미 달리다」

[구미사랑 구미아빠 안이기]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추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박희광, 왕산 허위, 장진홍 선생님과 선산 독립유공자 13분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구미시는 이러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내 주요 도로에 2,00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애국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구미시는 보훈 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도입, 공영주차장 감면 확대,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 운영’, ‘왕산 허위선생 다큐멘터리 제작’, ‘호국보훈음악회’ 등 다양한 보훈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한, 독립운동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날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 선열들의 희생을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님과 구미시의 이러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의 발전과 애국정신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