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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 박지훈
lau_ma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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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오빠, 안녕하세요?
조금 털어놓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짝사랑은 정말 아프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그냥 오빠에게 제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뭐든지보다 더 많이요.
오빠는 제 모든 것 속에 있어요. 이야기 속에도, 베개에도, 인형에도, 갤러리에도, 인스타그램에도, 틱톡 저장에도, 모든 곳에요.
정말 사랑해요. 팬으로서의 사랑이 아니라, 함께하고 싶고, 생각과 순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에요. 너무 직접적이면 미안해요.
오빠는 정말 희귀한 보석이에요. 세상의 금과 은보다 더 귀하고, 숨길 수가 없어요.
오빠의 모든 것이 천사 같아요. 웃는 모습, 눈빛, 성격까지.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배려심 많고, 좋은 점들만 있어요.
그냥 제 존재를 오빠가 알아주셨으면 해요. 하지만 모르잖아요… 그게 아파요. 오빠 때문이 아니라, 사실 때문이에요.
오빠의 영상을 볼 때마다, 혹은 오빠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조여오고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이 모든 걸 직접 말하고 싶어요.
지훈 오빠, 사랑해요. 제가 이미 말했나요? 😳
당연히 오빠가 읽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읽으신다면 제발 답장해 주세요. 한 번이라도 제 존재를 봐주시고 들어주셨으면 해요.
11살 브라질 소녀가 이렇게 말하면 어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사랑해요 💖

PS: 로라 스미스, 오빠가 모르게 구해준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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