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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환장하겠네.

입사한지 이제 막 1개월차다. 그렇다고 사회초년생이나 신입은 아니고.

팀장직을 맡고 있어 업무파악을 빨리 하기 위해 출근시간을 1시간 정도 먼저했다.

그러다 보니 가장 먼저 사무실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다음에 오는 여직원이 있다.

연애경험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꽤 오래 연애를 안했는데...첫 눈에 반했다.

 

처음엔 통성명을 이유로 말을 걸었고 이런저런 말을 매일 걸었다.

팀은 달라도 내가 나이로 보나 직급으로도 상사이니까 당연히 대꾸를 잘해주는거겠지.

남자다운 척은 싫어하지만 약간 직진 스타일이라 과거같으면 적극적으로 대시에 돌입

하는 성격인데 요즘은 그랬다간 큰일 날 수 있어 혼자 " 이걸 어떻게 접근하지? "를 고

민했다.

 

일단 그 팀 직원들에게 은근히 물었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 포기했는데 며칠 후 해당부서 팀장과 이런저런 업무 이야기를 하

다가 다시 한번 물어보았다. 아무래도 팀장은 이력서를 봤을테니까. 딱 8살 어리다.

많은 차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리한 나이는 아니여서 다행이었다. ( 참고로 난 동갑만 만나옴 )

 

팀이 다르니 가벼운 몇 마디 외엔 말을 걸기 어렵다.

금사빠은 아니지만 이런 분이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여지는 이미지로는.

사내연애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혹시 접근방법 아시는 분?

사람 한명 살리는 셈치고 제발 노하우를 전수해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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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정 나였으면 제발 말 걸지 말라고 생각할듯 ㅎ 여자도 연하남 좋아해여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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