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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디 사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유병장수해라

밤 열시 넘어서부터 좀전까지 쿵쿠쿠쿵 쾅콰콰쾅 랄지쇼 펼침.
야밤에 마늘을 빻는 것인지 가구 조립을 하는 것인지 돌겠네.
퇴근 후 밥먹고 최대한 빨리 집으로 와서 뭐 좀 조립하려다 오후 8시 넘어서 늦은 시간에 시끄러우니 부품 갯수만 확인하고 조용히 넣어뒀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면 저거 꼭두새벽에 조립하고 나간다.
누군가 문 여는 소리 들려서 잠옷 입고 한 손에 폰 한 손에 가위 들고 1층 문앞까지 나갔는데 못찾았다.
눈에 보이는거 대충 집어들고 나간거^^
소음때문에 칼침놓는 양반들 완전 이해&공감 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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