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게시판이 있어주어 다행이다
으으으으123
댓글 0푸념 할 데가 어디도 없으니...
열심히 사는데 왜이리 허하고 먹먹한지 모르겠다
괴롭다
그만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은 거 꾸역꾸역 하는데 늘지도 않아
구제불능이다
내일이 다가오는 게 너무 싫다
공부에 과제에 매번 열심히 하고 아이도 열심히 보고 다이어트도 하고 복직 준비 하고 있는데
뭔가 조금씩 어긋나고 잘 안 된다
이번에도 과제는 뭔가 또 틀렸고
다이어트는 잘 되다 다시 1~2킬로 쪄버렸고
아이는 건강히 잘 자라주어 그건 다행이다만
아무튼.. 꾸준히 해야한단 건 알지만 진짜 지친다
먹을 것도 참고 놀고픈 것도 참고
남는 시간은 다 아이 위해서 쓰고
진짜 나 열심히 사는데 왜 이래
왜 다 잘 안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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