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잡담이나 올려주세요.
커피숍 창가에 앉아있는데 이 추운 날씨에도 패딩에 털옷 입고 산책 나온 강아지들 엄청 보인다.
바닥이 꽁꽁 얼고 눈도 살짝 쌓여 있어서 강아지도 사람도 뒤뚱뒤뚱 걷는데
그와중에 강아지는 신나서 속도내고 뒤따라 가는(사실 끌려가는) 주인은 넘어지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것도 왜이렇게 웃기냐
부럽다 강아지랑 산책할 수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