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잡담이나 올려주세요.
오늘 서울의 봄을 보고 왔어요. 보면서 화만 날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눈물도 계속 흐르더라구요. 언니한테 말하니 자기는 진짜 답답하고 화만 났는데 왜 울었냐고 묻더라구요. ㅜ 서울의 봄 보면서 우신 분들 계신가요 ? 어느부분에서 눈물이 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