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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년에 한번 친구들과 백패킹

3년째 같은 장소로 백패킹을 왔다. 이곳은 도마치 계곡의 최상류인데 걸어서 1시간 정도 올라온다.

이곳에 오면 맑은 계곡물이 있어 우리만의 수영장이 되어준다. 오자마자 텐트치고 계곡물에 풍덩, 맥주 한잔하며 땀을 식힌후 삼겹살 -> 막창 -> 라면 순서로 배를 채운다.

그리고 다시 물속으로 풍덩. 주변에 우리만 있어서 무한의 자유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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