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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 진짜 친구가 별로 없어요.

사람들과 못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고 직장에서도 두루두루 잘 지내는데 친구가 없어요. 그냥 가끔 연락하는 직장동료나 친구는 있어도 자주 연락하고 보는 친구는 단 한명?그리고 친한 동생 한명 있는데.
친한 친구도 인프제 저도 INFJ에요 서로 닮은 듯 정말 달라요.
근데 이 한명 있는 친구는 같이 있을 때 정말 재밌고 즐겁기도 하지만 불편할때도 많아요. 뭔가 내가 을이 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래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 나쁠것같은 말은 잘 안하는데 친구 때문에 기분이 나쁜데도 그것도 말을 못하고 그냥 속으로 삼켜요.ㅠ
그에 반해 친구는 저에게 거침없이 말을 하는 편이에요 솔직한건가..?
편하면서도 불편한 관곈데...다들 친구들이랑 이러나요?
속마음을 다 털어놓지못하겠어요.
자꾸 친구에게 비밀을 만들게 되고 숨기고 싶은게 생겨요... 진정한 친구사이가 맞나요..?

이 친구마저 잃으면 전 정말 혼자 일 것 같은데...ㅎㅎ 어떡하죠?

베스트 댓글
  • 가까운 사이더라도 불편할 수는 있는거 같아요
    저도 거의 모든 관계가 조금씩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것 같거든요. 상대방은 온전히 내가 아니니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두려워 말고 적당히 거리를 두고 만나보세요
    그리고 친구는 또 생길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나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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