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빨래, 건강에 위험할 수도 있다! 곰팡이 주의보

[가을낙엽]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집안 습도가 높아지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영국 버밍엄대 면역학 전문가 레베카 드러먼드 박사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곰팡이가 증식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곰팡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벽지나 천장 등에 검은색 또는 녹색 곰팡이가 생길 수 있음
•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퍼지면서 호흡기를 자극하고 알레르기 유발
•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호흡곤란,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 발생 가능

✅ 실내 곰팡이 예방 방법

1. 환기 필수 – 하루 최소 2~3번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세요.
2. 제습기 활용 – 실내 습도가 높다면 제습기를 사용해 습기를 조절하세요.
3. 곰팡이 즉시 제거 – 벽이나 가구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알코올과 물을 4:1로 섞어 닦아낸 후 완전히 건조하세요.
4. 실내 빨래는 가급적 피하기 – 가능하면 실외에서 말리고, 실내에서는 환풍기를 함께 사용하세요.

집 안에 빨래 너는 사람,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