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기 아까운 소식들을 올려보자
'매대 앞'
고민하며 서성거리고 있으면 중장년의 낯선 분이 다가와 상품을 추천 해 줌
"이건 국산이고 저건 수입산이야"
"파인애플은 잎이 작은 게 맛있어"
"이건 별로야, 이게 잘 지워져"
"이렇게 생긴 건 손목 아파! 이걸로 해"
등등 주로 반말로 팁을 투척하고 유유히 사라짐
그리고 그 귀인들의 선택을 믿고 따랐을 때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