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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OTT 뭐봄?
청각장애인 소녀를 좋아하게된 밴드 보컬 소년의 이야기

 

 

 

 

 


 

"저번에 화내서 미안.

심한 말 해서 미안.

니가 못듣는줄 몰랐어"

 

아직 소녀를 잘 모르던 시절

수첩에 필담해서 하고싶은말 전하다가


 

 

자기만의 몸짓으로 의사소통 하던시절

소녀의 마음을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녀에게 팩스가 생기고

팩스로 대화하기 시작하는데

 

 


 

팩스 광공...

 

 

 

팩스 보내고싶어서 미치겠는

팩스 광공 2.......

 

 


 

어느 순간 부턴가

조금 조금씩 수어가 느는게 보이고

 

 

 

 소녀의 말을

어떻게든 알아듣고싶어서

주머니 속에서 꺼낸 수어책으로

수어가 늘게된 이유를 알게됨

 


 

농인이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왜 차를 안피하냐고 소녀를 비키게했는데

 

 

 

"죄송합니다 아저씨

금방 지나가요 금방 !

그래봤자 깻잎 한장 차이 "

클락션 소리 못듣는 소녀를 위해

운전자에게 가서 양해를 구하고

 

 



먼저 고백해서 사람 마음 다 흔들어놓고

갑자기 찬바람 쌩쌩 날리는 소녀지만

소녀를 괴롭히는 놈들 응징하고

 

 



"음악은 귀로만 듣는게 아니야.

음악은 눈으로, 마음으로,

심장으로 느끼는거야"

 

 

 

어설프지만 진심이 담긴

소녀만을 위한 노래를 보여주며

소녀에게 처음으로 음악을 느끼게해줌

 

 

 

(농인들은

이름 수어가 길고 복잡해서

보통 사람의 특징을 따서

얼굴이름을 만든다고 함)

 

 



 


 

듣지 못하는 소녀가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

그리고 곧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될

소년에게 지어준 이름

 

'반짝이는 목소리'

 

 

 

"들리지 않지만

보여. 느껴져"

 

 


 

"너는 음악할때 제일 빛나, 가장 멋져

 

그러니까 나 신경쓰지말고 작업 열심히해

나 안심심해. 소외감도 안느껴

 

눈도 있고, 심장도 있고, 할일도 있어"

 

 

 

 

 

눈으로 마음으로 심장으로

서로를 듣는 두사람

 

 

 

<반짝이는 워터멜론>

TVN / TVING

 

 

 

- 드라마의 중심 줄기는

미래에서 온 두 사람의 아들이

아직은 말할 수 있고 노래할 수 있었던

18살 아빠를 만나는 이야기인데

 

드라마 중심 축 중 하나인

18살 엄마 아빠의 로맨스 서사가

존맛 미슐랭 그 자체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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