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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OTT 뭐봄?
<무빙>을 처음부터 다시 봐야하는 이유 (스포주의)

 



처음 볼때 :


돈까스집 사장님이랑 아들이네ㅋㅋㅋ
돈까스 존맛이겠다ㅋㅋㅋㅋㅋㅋㅋ 아 돈까스 먹고싶어
옥상 페인트 보라 특이하네


다시 볼때 :


남산돈까스.... ㅠㅠㅠㅠㅠㅠㅠㅠ
심야영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라색 페인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순간 김두식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ㅠㅠㅠㅠ



처음 볼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총알빵이란 말에 쫄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그 으이그



다시 볼때 :

총알빵... ㅠㅠㅠ 손에 박힌 총알 두개 ㅠㅠㅠㅠㅠㅠ
하던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볼때 :


아이고 희수 맨날 떠돌아다니면서 살았구나ㅠ
그래도 아버지가 탄광일 시작해서
한동안은 안떠돌아다녔네


다시 볼때 :


장주원이 탄광에...
장주원이 사방이 막히고 어두운곳에...
딸을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볼때 :


아무리 사과 키워봤어도 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사과라고 해도 손 엄청 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볼때 :


사과를... 잘알수밖에.... 없지...
키워봤지.....ㅠㅠㅠㅠㅠㅠㅠㅠ
두식미현 행복했는데..ㅠㅠㅠㅠ
행복하게 살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볼때 :


흠 담임은 정체가 뭐야



다시 볼때: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볼때 :


전학생이 예의바르네
(솔직히 진짜 떡밥인줄 1도 모름)



다시 볼때 :


와 씨........
미쳤다..........
그래서 그런 대사가.......




처음 볼때 :


아이고 희수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셨구나
안타깝네



다시 볼때:


지희야............ 지희야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볼때 :


아부지 맨날 강훈이 기다리시넹
다른애들은 엄마 아빠 하는데
강훈이만 아버지라고 존댓말쓰넹?

 



다시 볼때:


아무데도 갈수가 없는거였구나ㅠㅠㅠ
알람시계ㅠㅠㅠㅠㅠㅠㅠ
아빠라고 부르던 시절 있었는데
평생 떨어져서 살았어야했구나ㅠㅠㅠㅠ





의미없는 장면이나 대사가 하나도 없어서
별생각없이 스쳐지나갔던 장면들
다시보면 전부 떡밥과 복선 대잔치함




문제시 강풀 가둬놓고 후속작 대본만 쓰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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