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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황사에도 날씨가 뿌옇지 않을 수 있다

분명 황사인데 왜 날이 맑은 것 같지?

그 이유는 미세먼지(pm10)은 많아도, 초미세먼지(pm2.5)가 적기 때문.

 

1. 비커에 큰 자갈을 약간 채우고 공중에 들어, 바닥에서 위를 볼 때

vs

2. 비커에 모래를 약간 채우고 공중에 들어, 바닥에서 위를 볼 때

 

1번은 그래도 돌이 커서 빛이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2번은 거의 빛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일기예보에 황사가 온다고 하면, 눈을 믿지 말고 마스크(KF 80 이상)를 쓰자.

 

짧은 지식1) 황사는 사막에서, (초)미세먼지는 도시(인간)에서 오는 거라 입자 크기가 다르다.

짧은 지식2) 황사는 식물한테 이로운 영향을 끼친다. 나름 영양분을 옮겨와서 쫙 깔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짧은 지식3) 미세먼지(황사 말고)는 국내 요인이 국외 요인보다 크다. 즉, 중국을 욕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미세먼지가 많다는 사실도 인지하면 좋다. (물론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은 거의 대부분 중국 영향인데, 평소에 안 좋은 건 우리나라발 미세먼지 탓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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