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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괴담회
쓰윽.....쓰윽....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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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유치원생이였습니다 

부모님들은 회사에 계시고 동생과 단둘이 집에있었습니다.

저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고 동생은 안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었습니다

저희집 티비 옆에는 저의 돌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이 쓰윽.........쓰윽...........쓰윽......

움직이는것같은것입니다.....

저는 '음... 이상하다?'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창문을 다 잠가져있고 선풍기 조차 틀지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진을 자세히보니 그 사진 속 제가 씨익하고 웃고 있는것입니다.

저는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것입니다.

점점점 그 사진 속 제가 눈을 제가 있는 쪽을 보는것입니다.

저는 안방에 있는 동생에게 달려가

"ㅑ...야!! 저기 거실에 있는 사진이 이상해!!"

그 다음 동생과 같이 거실로 나가

그 사진을 다시 보니 눈에 딱 보일만큼

원래 저의 돌사진으로 돌아가있는것입니다.

그사진은 움직이지도 않고 웃지도 저를 보지도 않는것입니다.

저는 제가 잘못본건가? 하고 

그일에 대한 생각은 안하고 살았습니다......

6년 이상 지난 초등학교 6학년때

가위가 걸렸습니다.

가위를 눌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가위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눈을 떤는데 

저의 어깨에 하얀 소복?을 입고 눈이 검정색인

한 여자가  있는것입니다.

필사적으로 막 발버둥을 쳐서 가위에서 벗어나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가위가 한번 더 걸린것입니다.

아까와 똑같이 다시 벗어났습니다.

그 뒤로 안좋은일들이  일어나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때는 참 이상한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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