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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릴러/오컬트 싫어하면 뒤로가기 해줘
무서운 짤은 없음 (but 다큐라 전부 실제상황임)
*티빙 <샤먼 : 귀신전> 4화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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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기쁨씨
새 집에 이사한 후로 귀신을 보기 시작하는데..
여러 공간에서 한 여자의 모습을 보았고
의문의 손바닥까지 보게 됨
점점 불쾌함을 느꼈지만 빈도가 잦지 않아 걍 무시해봄
그런데
자는데 발목을 잡고, 다리를 들고,
자꾸 본인을 티내는 행동을 하기 시작함
그리고..
????: 내가 지금 뭘 본거지...
남자친구는 깨워도 일어나질 못함;;;
원래는 귀가 세상 밝은 편인데.. 개빡침..
남자친구도 억울하고 불쾌함. 기억에 전혀 없는 일;;ㅠ
두 사람은 1년 넘게 부적, 주술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으나 소용이 없었고
결국 이사 결심 + 샤먼에 사연을 보내게 됨
기쁨씨네 사연을 먼저 영상으로 보는 조현우 무당.
이 귀신이 이사 간 터에 따라갈 것 같다고 함.
그리고 무당이 사연자의 새 집에 방문하는 날.
심하게 괴팍해진 주인공
(욕할 때 진짜 무서웠음..ㅠ)
무당이 노크를 하는데..
바로 눈 돌아가는 거 진짜..
영상으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쁨씨 이런 사람 아님ㅠㅠㅠ
기쁨씨에게 들어와 있는 자살 고혼
(기쁨씨는 구남친 근황 모르고 있었음. 관련 사건은 아님.)
남 혼신은 기쁨씨에게 질척거리고 여자 귀신도 불러들임
대환장임..
결국 의식을 행하게 된 두 사람.
남 혼신 등장.
자신을 쫓으려는 무당이 거슬리는 모양임.
기쁨씨 몸에서 떠나라니까
"지금처럼 같이 살면 돼"..
재수씨(남자친구)를 종으로 생각하는 남 혼신..
당연함..
남 혼신의 존재를 모르니.. 한없이 잘해줬음.
기쁨씨를 돌려받기 원하는 재수씨에게
무당 말 듣지 말고 걍 같이 살자고 하는 남 혼신..
"너도 좋았잖아. 재밌었잖아" 이런 대사들이 너무 섬뜩함;;
이번주에 공개 된 내용은 여기까진데
이게 연기나 재연이 아니고 실제 상황이라는게 개무섭고 섬뜩함 ㅜㅜㅜ
다음주에 두 사람 사연 계속 나올 거 같은데
우선 여기까지만 봐도 ㅈㄴ 무섭고 흥미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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